이장우 의원, 대전 판암파출소 신축·이전 ‘내년 정부 본예산 반영’
“앞으로도 대전과 동구 발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아끼지 않겠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8-22 17:26: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자유한국당 이장우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 육성사업’ 대전시 선정을 위해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해 94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데 이어 대전 동부경찰서 판암파출소 신축, 이전 사업도 내년 본예산에 정부 측 안으로 반영, 신축 이전 사업에 청신호가 울려 관심이다.

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018년도 본예산에 동부경찰서 판암파출소 신축, 이전 관련 예산 6억6700만원이 정부 측 안으로 반영됐다는 것.

이에 앞서 대전시는 지난 2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모한 ‘지역 융복합 스포츠 산업 거점 육성사업’에 대전시가 선정, 국비 94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판암파출소는 판암지하차도 바로 옆 도로에 위치해 있다 보니 최근 3년 동안 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청사 주변이 주택과 상가밀집지역이다 보니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어 민원인 방문 시 갓길에 차량을 불법 주차해야 하는 등 민원인들의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더욱이 치안수요 증가에 따라 경찰 인력 보강됐으나 공간이 협소해 근무여건도 좋지 않고, 구조안전평가 결과 D등급을 받아 신축 이전이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보통 30년 이상 된 파출소 신축 예산을 정부가 편성해주다보니 22년 밖에 안 된 판암파출소 신축 이전은 엄두 조차 낼 수 없는 상황이었으나 국회 예결특위 위원으로서, 기재부와 경찰청을 상대로 판암파출소 신축 이전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수차례 협의 끝에 내년도 본예산에 정부예산으로 편성됐다.

또, 이 의원은 대전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실시한 ‘지역 융복합 스포츠 산업 거점 육성사업’ 선정 과정에서 대전시의 협조 요청을 받아 직접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대전지역 유치 당위성을 설파하는 등 대전 선정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장우 의원은 “지역 융복합 스포츠 산업 거점 육성사업과 판암파출소 신축 이전이 꼭 추진돼 대전과 동구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판암파출소 신축 이전을 위해 협조를 마다하지 않은 대전시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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