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최선아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 이춘아)에서 운영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이하 창작센터)는 오는 24일부터 9월 10일까지 4기 입주예술가 김연희의 개인전‘치유의 방 ; A wandering nomad’를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개최한다.
작가는 전시를 통해 불확실하게 끊임없이 돌아가는 삶 속에서 도망 나와 숨을 쉴 수 있는 치유의 영역을 관객과 공유한다.
전시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작가에게 직접 작품설명을 듣는‘아티스트 토크’가 2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창작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나 창작센터 운영팀 042-253-9812에 문의 가능하다.(구)테미도서관을 리모델링해 개관한 창작센터는 시각예술가가 일정기간 거주하며 전시·멘토링·재료비 지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작품 활동을 지원받는 레지던시이다. 올해 입주예술가 개인전은 총 5회 개최하며 회화, 영상, 설치 등의 현대미술을 선보인다. 이번 김연희 개인전은 네 번째 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