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2017특허전략 경진대회’ 성료!
최우수․우수팀에게는 해외연수 특전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8-21 17:04:5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올해로 5회째를 맞은 ‘2017 특허전략 경진대회’의 대전광역시장상(최우수상) 수상팀에 ‘유성시민팀’이 선정됐다.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지난 8월 17일~18일 이틀 동안 롯데부여리조트에서 ‘2017 특허전략 경진대회’ 발표심사와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밭대학교를 비롯해 한국발명진흥회, 대전테크노파크, 충남대학교, 대덕대학교 관계자와 변리사,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최우수상(대전광역시장상)은 특허전략수립부문 유성시민팀(한밭대 정초연·충남대 고묘정)이, 우수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은 선행기술조사부문 류승환(한밭대)씨와 특허전략수립부문 약제학실팀(충남대)이, 우수상(대전테크노파크원장상)은 선행기술조사부문 송영호(충남대)씨와 특허전략수립부문 프라하팀(한밭대)이 각각 수상했다.

한밭대학교 지식재산정보사업단(단장 최종인)의 주최로 IP(지식재산, Intellectual Property) 관련 지역인재 양성과 활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대전시와 특허청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전담기관, 충남대·대덕대는 공동으로 참여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한밭대 지식재산정보사업단은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선행기술조사부문’과 ‘특허전략수립부문‘으로 나눠 후원기업에서 출제한 애로기술과 관련한 과제를 제시했다.

이 대회에는 총 243명이 지원해 경합을 벌였으며,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총 12팀(2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우수팀(특허전략수립부문)과 우수팀(선행기술조사부문)에게는 오는 11월 해외연수 특전이 제공된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한 류승환(한밭대)씨는 “특허전략 경진대회는 평소 관심 있었던 특허 관련 분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최근 기업이 주목하는 분야에 관한 지식을 쌓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넓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밭대 최종인 지식재산정보사업단장은 “대전지역 특허전략 경진대회를 통해 관내 대학의 실용적 특허교육을 확대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 인재를 발굴할 것"이라며 “지식재산 인재 양성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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