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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타임뉴스=이승근] 김천시 새마을회(회장 배수향)는 8월 21일 10시부터 배수향 김천시새마을회 회장, 정광일 새마을협의회장, 박종말 새마을부녀회장, 읍면동 새마을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증산면 수도계곡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수도계곡은 한강 정구선생님이 주희가 지은 무이구곡과 비견할 만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녔다고 극찬하고 무흘구곡을 지었을 만큼 빼어난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어 김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피서지로 지난 여름 많은 피서객들이 찾았던 장소이다.
이날 김천시 새마을회 회원들은 약 7km에 달하는 수도계곡 주변에 버리진 쓰레기 3톤 가량을 수거하고 대형쓰레기는 한 곳에 모아 시청 생활환경과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배수향 김천시 새마을회 회장은 “수도계곡은 자연 그대로를 잘 보존하고 있는 김천의 소중한 자산이다." 며 “청정 수도계곡을 지키고 내년에도 더 많은 피서객들이 김천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하게 됐다."고 했다.김천시 새마을회는 관내 피서지, 산책로, 하천 등의 쓰레기 수거, 국도주변 잡초제거, 농경지 폐비닐․폐농약병 수거 등 꾸준히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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