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 해수욕장 여름파출소 해단식 가져
장기석 | 기사입력 2017-08-21 11:23:43
【거제타임뉴스 = 장기석】 거제경찰서(서장 김주수)는 지난 21일 여름파출소 해단식을 끝으로 4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거제는 경남에서도 가장 많은 17개소의 해수욕장을 운영, 거제경찰서는그 중에서 피서객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학동, 구조라, 와현 3개소 해수욕장에 여름파출소를 개소하여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45일간피서지 주변 범죄예방 및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여름파출소 운영기간 중 해수욕장 피서인파가 약 11만 여명이 운집하였지만, 여름파출소 직원들의 빈틈없는 순찰과 신속한 출동태세 확립으로 큰 사건사고 없이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김주수 거제경찰서장은 거제를 찾은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힘쓴 여름파출소 근무자에 대해 표창 수여와 함께 노고를 격려 하였으며,“각자 근무지에 복귀하여서도 거제시의 치안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단식1
해단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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