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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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에서는 등록문화재와 새로운 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3월 29일부터 4월 18일, 21일간 공모를 실시하였고 4월 28일 최종심사를 거쳐 사업자가 선정이 되었다. 대상 등록문화재는 불정역, 가은역, 구 금융조합사택으로 이 중 불정역과 가은역은 위·수탁협약을 거쳐 현재 운영 중에 있다.
특히 가은역의 경우 가은 왕능3리 부녀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직접 구입해 디저트 및 음료를 개발해 판매하는‘가은 팜 스테이션’이라는 팜 카페를 운영한다. 이번년도 8월 1일부터 문을 열어 커피와 단호박 타르트, 당근케이크, 사과파이, 스콘 등을 판매하고 있다. 역사 안 대합실에는 로컬푸드 상시 직매장을 설치해 디저트에 이용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간이역의 분위기에 맞추어 역무원 복장을 가져다 놓아 직접 입어보고 그때 그 시절로의 추억여행을 떠날 수 있다.
‘가은 팜 스테이션’이 오픈되고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았으며, 옛 추억을 느끼고자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고 있다.
그때 그 시절로의 추억을 선물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바뀐 ‘가은 팜 스테이션’으로 다가오는 주말 추억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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