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저출력심장충격기(AED) 전달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8-18 09:54:45
[김천타임뉴스=이승근]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8월 16일 저출력심장충격기(AED) 20대를 김영수 김천경찰서장에게 전달했다.

저출력심장충격기는 심실세동이나 심정지 환자의 가슴에 전기패드를 부착하여 일정량의 전기충격을 줌으로써 심장박동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구이다.

이는 응급환자나 범죄현장에서 심정지환자가 발생했을 때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에 응급조치가 필요한데, 지금까지는 심폐소생술 등 간단한 응급조치밖에 할 수 없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됨에 따라 김천경찰서에서 요청한 사업이다.

시에서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의 일환으로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판단하고 관내 파출소에서 운행중인 112순찰차 20대에 심장충격기를 탑재하도록 한 것이다.

먼저, 전문가를 초빙하여 112순찰차 운행 경찰관들에게 저출력심장충격기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박보생 시장이 김영수 김천경찰서장에게 심장충격기 20대를 전달했다.

박보생 시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저출력심장충격기를 잘 활용해서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