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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본부 및 법문화교육센터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포도 수확시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 일손 돕기뿐만 아니라 마을주변 농약빈병 및 농사용 폐비닐 등을 수거해 적재 장소에 모으는 환경정화 활동도 했다.
공단 본부가 2014년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 후 “지동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포도․자두따기 등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쳐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공단의 이미지를 제고 해 왔다.
뿐만 아니라 지역 아동보호시설인 사회복지기관 위문 및 복지기관에서 퇴소해야 하는 만 18세 이상 아동 사회정착지원금 후원,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배달, 교정시설 수형자 경제적 지원, 국군 장병들 위문금품 지원 등으로 약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그들이 진정 필요로 하고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범위를 확대해 가고 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공단의 농업인 무료법률구조 지원사업과 함께 농촌사랑 실천운동으로 이어진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단은 1996년 7월부터 농업인에 대한 무료법률구조 지원사업을 해 왔으며 올해 6월까지 11만 7천여 명의 농업인에게 1조 6천 281여억 원의 무료법률구조 지원을 했다.
공단 본부 강인호 행정관리부장은 “일손 돕기로 과일 수확시기를 놓쳐 애써 가꾼 농작물이 제 가격을 받지 못할까 걱정하던 분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농촌 환경오염의 주 원인인 농업용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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