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향토음식점 4개소 현판식 가져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8-18 06:11:08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올해 영주향토음식점 4개소를 선정해 향토음식점으로 인증하는 현판식을 가진다.

17일 시에 따르면 향토음식을 취급하는 전문점을 발굴 지정해 향토음식점으로 육성과 관광 먹거리 산업구축을 위해 영주시 향토음식위원회 회의를 거쳐 4개소를 선정했다.

올해 영주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한결청국장(제11호), 삼 뜨락한정식(제12호), 자미가식당(제13호), 너른마당(제14호) 4개소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향토음식점 지정 표지판을 현장에 부착하고 지정증을 전달하는 현판식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사업자는 지정된 음식을 향후 2년 이상 지속적으로 판매·영업해야 한다.

지정된 향토음식점에게는 지정증서 및 표지판 부착, 식품진흥기금 우선융자, 경영컨설팅, 홍보용 물품 지원의 인센티브 등을 부여되고 각종 행사 시 향토음식점 이용과 지원시책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향토음식점은 위생·친절 등 타 업소의 모범이 되어야 하는 만큼 책임과 의무를 함께 해줄 것과 역사와 전통성을 갖는 음식 판매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 향토음식점은 특산물을 이용하여 특유의 조리법으로 조리한 향토음식 전문점이며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영주시 향토음식점으로 10개소 지정 8개소가 지속 운영 하여 왔으며 2017년 4개소를 추가 선정해 총 12개소로 늘어났다.

영주 향토음식점 대표자들은 2017년 4월 향토음식점협의회 구성, 대표음식 메뉴 발굴과 상호 음식점간 정보 교환 등 함께 상생을 위해 여러 차례 협의회 회의를 가졌다. 오는 18일(금)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향토음식점 대표자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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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영주 향토음식점 현판식 행사

일 시 : 2017. 8. 16(수) ~ 8. 18.(금)

장 소 : 자미가 식당외 3개소

업소명

대표자

향토음식

행사일시

비고

한결청국장

조효정

부석태청국장

8. 17. (목) 11:00

11호

삼뜨락한정식

박서정

인삼돌솥밥

8. 17. (목) 11:30

12호

자미가식당

한정태

부석태청국장

8. 16.(수) 11:40

13호

너른마당

김정희

부석태청국장

8. 18.(금) 18:30

14호


업소명

소재지

대표자

향토음식

지정일자

풍기삼계탕

영주시 중앙로 130

김수미

삼계탕

2010. 9. 1

약선당

영주시 봉현면 신재로 887-14

박순화

약선요리

2010. 9. 1

순흥전통묵집

순흥면 순흥로 39번길 21

황기준

묵밥

2011. 08.01

풍기인삼삼계탕

봉현면 소백로 1653

고동균

한방삼계탕

2011.08.01

영주칠향계

풍기읍 풍기로 57-21

김인자

영주칠향계, 선비정식

2012.08.01

죽령주막

풍기읍 죽령로 2316

안정자

산채음식, 삼계떡갈비정식

2013.08.01

선비꽃이야기

안정면 신재로 665번길 24

이신옥

두부비빔밥

2015.08.01

자연묵집

안정면 회헌로 508

박재현

메밀묵밥,태평초

201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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