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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타임뉴스=우진우] 서울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8월 18일(금) 저녁7시, ‘광복비행 818: C-47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광복비행 818 주제에 맞춰 대한민국 공군 의장대의 기수제식과 군악대의 항일음악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시민 콘서트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독립군가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편곡하여 다양한 버전으로 소개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등이 참여하는 역사 토크쇼를 통해 독립군의 역사를 현 세대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콘서트의 마지막 무대로 어린이합창단과 공군 군악대의 합동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어 관객과 출연자들이 모두 하나 되어 불러보는 시민합창을 통해 새로운 광복과 만나는 장면을 연출할 계획으로 미리 배포된 독립군가 악보로 관객, 출연자들이 “다함께 부르는 압록강 행진곡"을 합창함으로써 광복군 정진대원들이 C-47수송기를 타고 도착한 날(8월18일), 그 장소(여의도공항)에서 항일음악이 울려퍼지는 감격으로 새로운 광복과의 만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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