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 불우이웃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최영진 | 기사입력 2017-08-17 21:02:10
행복키움지원단이 군서리 거주 사례관리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천안시]
[천안타임뉴스=최영진 기자] 천안시 직산읍(읍장 김기종)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성실)은 16일 단원 10여명이 군서리 거주 사례관리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쓰레기로 가득한 열악한 집에서 혼자 거주하는 대상자 집을 방문해 집안과 마당 등에 쌓여 있는 수많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앞으로 ㈜삼육식품 내 자원봉사단의 지원을 받아 벽지와 장판 교체, 씽크대 설치, 수도 및 전등 설치 등 추가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진다.

사례관리대상자는 “그동안 주거공간이 협소하고 불결해 생활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김성실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열심히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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