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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의회는 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주요기관․단체장과 군부대 등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능력 향상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북한의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ICBM) 발사,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배치를 둘러싼 주변국가의 갈등 등 안보를 위협하는 국내외적 요인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시하는 금번 을지연습은 여느 때 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불안전한 안보환경의 위기극복을 위해 우리 모두 하나 된 안보의식 고취가 중요하다.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지만 여느 때 보다 더욱더 실질적인 훈련으로 통합방위태세가 구축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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