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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우박 등 자연재해로 농작물 작황이 좋지 않아 주민들이 근심이 깊은 가운데 오늘 행사를 통해 서로 인정을 나누고 어려움을 같이 극복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심상진 면장은 “요즘 들어 ‘풋굿’의 본래 모습이 차츰 사라지고 있어 안타깝지만 아직까지 우리 지역에서는 마을주민들의 단합을 견고히 하는 중요한 행사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며 “바쁜 농번기에도 마을 환경 정비와 주민화합에 노력해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풋굿’은 음력 7월 초·중순 마을단위로 날을 정하여 노동의 수고로움을 위로하는 세시풍속으로 ‘풋구먹기’, ‘초연(草宴)’ 등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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