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까지 ‘2017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8-16 10:23:54
【양구타임뉴스 = 송용만】 양구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및 강원대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오늘(16일, 수)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2017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과 관련한 기초자료를 산출해 지역의 실정에 적합한 보건사업 계획 수립과 지역 보건사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다.

조사는 지역의 대표가구로 선정된 해당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남녀 8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흡연, 음주, 식생활 등)와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삶의 질 의료 이용 등에 대해 실시된다.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선정통지서를 이미 우편으로 발송해 알렸다.

보건소는 선정된 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260여 문항에 걸쳐 설문조사의 방법으로 실시한다.

조사가 완료된 후 설문에 응해준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조사대상자에게 소정의 답례품도 지급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비롯한 기타 보건사업 홍보물도 배부한다.

보건소는 조사를 위해 지난달 5명의 조사원을 모집해 강원대와 보건소에서 2차례에 걸쳐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를 수행하는 조사원은 조사원임을 알리는 조끼를 입고,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있다.”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사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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