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태락 영주 봉현면장 새마을 협의회 20여명 가시박 제거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8-15 07:00:48

[영주=송용만기자]봉현면은 지난 11일 오전 두산리 일원에서 새마을 협의회(회장 조일성, 부녀회장 최경자) 20여명이 참여해 생태교란 야생식물인 가시박 넝쿨 제거작업을 했다.

가시박은 다른 물체를 감고 자라는 한해살이 식물로 주로 하천을 따라 확산돼, 주변의 식물을 고사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변 초목을 뒤덮어 토종식물들의 생장을 방해하는 식물로 지금 농촌은 가시박과 전쟁 중이다.

봉현면은 생태계 교란식물이 소하천지역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두산리 소하천 구간에서 가시박 제거작업을 했다, 

매년 토종식물을 보호하고 건강한 생태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우태락 봉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가시박 제거작업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지역의 건강한 생태계 보호를 위해 가시박 제거에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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