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경북외고가 작년에 이어 전국최고의 성적을 2년 연속 거둘 수 있었던 비법에 대하여 지도교사(유영혁)는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먼저, 열정과 과제집착력을 들 수 있다.
참가자들은 마치 먹이를 찾아 헤매는 한 마리의 하이에나처럼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과제집착력을 발휘했다.
둘째, 대회준비 전 과정에서 학우들(특히 토론동아리)과 한 팀이 되어 토론하며 끊임없이 개선점을 찾아가는 팀원들의 노력이 주효했다.
셋째, 팀원들의 집단지성을 들 수 있다.
그들은 함께 주제를 정하고 함께 탐구하는 과정을 수행하며 탐구 결과를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는 과정을 들 수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고교시절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자 자산이 되었다고 한다.박신영 학생은 “약 2개월여 기간 대회를 준비하면서 자신의 통일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바꾸고, 통일을 갈망하게 되었다."고 했다.김나연 학생은 “팀원들의 열정과 동아리 부원과 선배들의 충심어린 조언, 학교의 학생위주의 자율적인 분위기, 지도해주신 담당선생님의 진지한 코칭, 선생님들의 학생 참여형 수업을 통한 친구들과의 협업정신 등이 이번 상으로 연결되었다."고 했다.김영민 교장은 “도교육청 중점 시책인 학생활동중심 수업 및 1만 동아리 육성에 맞추어, 토론수업의 정착 및 자율동아리 활동의 활성화 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평가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