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환자 소생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8-14 13:05:08
[칠곡타임뉴스=이승근]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 119구조구급센터 구급대원인 소방사 서상교, 박주현은 지난 11일 오후 4시경 기산면 죽전리 소재 00공장에서 작업중“사람이 쓰러짐" , “의식혼미" 상태라고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폐소생술 및 전기충격으로 환자를 소생시켰다고 밝혔다.

구급대가 현장도착해 환자(남/53)를 확인했을 때, 의식·호흡·맥박이 없는 상태로 00공장 사장 A씨가 심폐소생술 중이었으며, 구급대원들은 현장에서 약 5분간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전기충격을 실시했다.

다행히 현장에서 환자의 호흡과 맥박이 회복되어 구급차로 구미소재 응급의료센터로 신속히 이송돼 의료진에게 인계되며 긴박했던 상황은 마무리되었다.

A씨는 평소 “TV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조치요령을 숙지"하여 다른 사원에게 119에 신고하게 하고 본인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잘 대응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환자는 의식이 회복되어 중환자실에서 회복치료를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칠곡소방서에서는 소중한 생명을 지킨 구급대원을 하트세이버 대상자로 추천할 계획이다.

칠곡소방서장은 “이날 심정지 환자가 소생할 수 있었던 것은 A씨의 초기 신고 및 심폐소생술, 구급대의 신속한 출동과 응급처치가 단계적으로 빈틈없이 이루어져 심정지 환자를 지킬수 있었다"며 “앞으로고 칠곡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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