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4차산업혁명을 말하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8-14 10:24:22
[상주타임뉴스=이승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강소농 자율모임체 활성화를 위하여 8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3회에 걸쳐 강소농 추수교육을 실시한다. 

추수교육은 강소농 기본, 심화, 후속 교육 후 사후관리와 자발적 실천을 독려하기 위하여 강소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의 관심분야를 3주제로 나누어 교육이 진행된다.

8월 11일에 실시한 강소농 추수교육은 농업인의 최대 관심분야인 농업의 4차산업혁명과 빅데이터의 활용방안, 그리고 4차산업혁명 대응 스마트 팜 현장적용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빅데이터를 이해하고 농산업에 미치는 영향으로 농산물 생산의 정밀화와 자동화, 관측의 고도화, IoT기반 품질·원산지·위해요소 관리로 안전농산물 소비 활성화 등을 다루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농산업이 미래성장 산업임을 강조했다.

강소농 추수교육은 3회에 나누어 진행되는데 8월 18일에 진행되는 주제는 1부 농산물 마케팅의 현재와 미래, 2부 농업과 노동법의 이해 교육으로 농산물 마케팅의 중요성과 고용 인력이 늘어나는 농촌사회에서 노동법의 필요성을 교육할 예정이며, 마지막 교육(8월 25일)은 『상주 바로 알기』 관광 체험 교육을 통해서 상주의 역사와 시민의 자긍심을 일깨우면서 농업인으로서의 가치를 상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농업과 피정옥 과장은 “이번 강소농 추수교육은 농업의 기계화, 첨단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가운데 4차산업혁명에 대비해 우리 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설정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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