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유성구청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작은도서관을 마을자치 문화공간으로...주민과의 약속 이행 결실 맺어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8-13 15:46: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17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활성화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약 이행도를 주기적으로 평가·공개하는 기관으로, 매년 1회 경진대회를 개최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공약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개최된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자체가 325개 사례를 응모하여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에서 152개의 기초자치단체 사례에 대한 현장발표와 심사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청년문제해소 △참여예산제 △지역문화활성화 분야 등 총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유성구 에서는 지역문화활성화분야로 ‘마을단위문화예술과 공동체를 키워가는 작은도서관’을 우수사례로 발표하여 이와 같은 성적을 거두었다.

유성구 작은도서관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8개의 작은도서관을 조성하였고, 금년 10월 문학마을 작은도서관을 비롯하여 내년 상반기 1개소를 추가 확충하여 당초 공약대로 10개소를 착실히 완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마을자치형 작은도서관을 통해 교육과 문화예술, 지역공동체를 융합한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한 점과, 영어와 과학, 문학을 특화한 작은도서관 운영으로 도서관서비스를 확대한 점을 심사위원들로부터 크게 인정받았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민선5·6기 7년간 함께 한 700여 공직자들과 지역 주민들의 노력을 외부기관으로부터 높이 평가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사업 등 모든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구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선6기 유성구의 공약사항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도시 조성 등 8개 분야 38개 공약을 추진 중으로 현재 이행율은 약 97%(2017년 7월말 기준)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공약사항 추진과 관련해 지난 7월 ‘2017 대한민국 유권자대상’,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 행정대상’, ‘2017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특별상’을 잇 따라 수상해 높은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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