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젠더폭력 예방을 위한 관내 공중화장실 비상벨 일제점검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8-13 15:18:23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는 젠더폭력 예방을 위한 관내 공중화장실 일제점검을 지난 7일부터 이달 중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젠더폭력이란 상대 성에 대한 혐오를 담고 저지르는 신체적, 성적, 정신적 폭력 등을 통칭하는 말로서 주로 성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번 점검은 관내 공중화장실 34개소를 대상으로 비상벨‧경보기 정상작동여부와 첨단화 소형화로 육안 식별이 힘든 촬영 기기들이 등장한 함에 따라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공중화장실 구석구석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을 지켜보던 주민 김ㅇㅇ(여,36세) “초소형‧위장형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범죄가 많아 공중화장실 이용이 부담스러울때도 있었는데 여성안심비상벨과 몰래카메라 점검을 해주니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박경준 구미서 생활안전과장은 “관내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을 통해 여성 안전시설물을 지속‧유지 관리하고,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순찰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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