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1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 7명과 축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정책실무조정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견우직녀축제 등 지역축제 4건에 대한 축제장 안전 및 교통 대책 등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강철식 부구청장은 “축제 주관 관계자들에게 축제장 안전관리 및 인명피해 예방에 대해 더욱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서구 관계자는 축제 개최 전 관계기관(전기, 가스, 소방 등)과의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축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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