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 동구청장, 제72주년 광복절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11일 가양동 거주하는 故 임홍우 애국지사의 손녀 임순채 어르신 위문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8-11 18:38: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1일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현택 청장은 가양동에 거주하는 故 임홍우 애국지사의 손녀 임순채 어르신 댁을 찾아가 광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의 위훈을 기리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임홍우 애국지사는 전남 해남 출생으로 1944년 3월 목포에서 조국독립의 당위성을 주장하다가 일제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르다가 모진 고문의 후유증으로 1945년 8월 옥중에서 순국했으며, 1993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았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오직 나라독립을 바라며 순국선열들께서 보여주신 고귀한 희생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빛이 되고 있으며, 구는 이러한 정신이 미래세대까지 온전히 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관내에 계신 31명 애국지사의 유족을 대상으로 한현택 구청장을 비롯한 동장, 담당공무원 등이 해당 가정을 방문해 감사의 뜻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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