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동 취약계층 이불빨래 세탁지원 서비스 나서
최동순 ks4257425@hanmail.net | 기사입력 2017-08-10 21:43:17
황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철, 민간위원장 유홍성)는 지난 7일 다인실업(대표 김재호)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대형이불빨래세탁 지원서비스 사업을 시작 했다.
다인실업은 상장동과도 2016년부터 대형이불빨래세탁지원서비스 사업을 해오고 있는 전문세탁 업체이다.
이날 업무 협약 식에서는 2020년까지 황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세탁비용의 80%를 부담하고, 다인실업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들의 이불빨래를 세탁해 주기로 상호 약속하였다.
김진철 황연동장은 빨랫감 수거에서부터 무료 세탁 배달까지 받을 수 있어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가 크게 향상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황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했다.
유홍성 민간위원장 또한 뜻을 함께 해 준 다인실업에 감사를 표하면서 더 많은 서비스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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