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2017 세종 초등 꿈·꿍이 여름캠프 열어!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것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갈래요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8-10 20:07:43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교육청)이 관내 4개 초등 두드림학교 학생 55명을 대상으로 성취감, 대인관계, 자존감 등 향상을 위한 ‘2017 세종 초등 꿈·꿍이 여름캠프’를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동안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실시했다.

*정서행동 장애 등 복합적 요인을 가진 학습부진 학생 다수가 있는 학교

이번 캠프에는 한국교원대학교에 재학 중인 예비교사 15명을 그림자교사로 선발하여 그림자 교사 1명이 학생 4명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학생 생활과 안전 등을 지도하며 학생들과 숙박까지 24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캠프는 입교식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창의수학캠프 ▲레크리에이션 ▲팀별 프로젝트 ▲성찰 대화 ▲비전선포 등 협동심과 문제해결력, 대인관계, 자존감 등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물놀이 등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그림자교사들이 틈틈이 지도하여 마지막 날 무대 공연하는 방송댄스와 아카펠라 프로그램은 우리 학생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여름 꿈·꿍이 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진짜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것을 찾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다른 사람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방법과 타인을 존중하고 자신의 생각을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힘을 기르기를 바란다"며 “이번 캠프 중 다른 학교 친구들, 대학생 언니, 오빠, 형, 누나들과 함께 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피드백과 자신감으로 2학기 학교생활이 시작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한명 한명의 성장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정책을 통해 학생 모두가 세상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 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