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도내 발달장애인 권리보장과 자립 기반 마련한다!
김연 의원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제298회 임시회 심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8-10 19:26:51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의회가 도내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자립 지원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김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오는 28일 열리는 제298회 임시회에서 심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자립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세워 인간다운 삶과 권리 증진에 이바지하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이 조례안이 시행되면 도지사는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해야 한다.

또 발달장애인 종합복지서비스 지원 사업 등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동시에 해당 위원회를 설치,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도록 했다.

아울러 도지사는 평생교육기관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로 지정할 수 있고,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도록 규정했다.

김 의원은 “이 조례안이 심의를 거쳐 공포될 경우 복지시설의 확충 및 복지단체 육성, 재활치료와 발달재활서비스, 거점병원 지정 등 종합복지서비스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소 소외받고 있는 발달장애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업들이 많이 발굴되어 추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