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는 지난 7월에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고 8월 9일부터 10일까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렸던 2차 현장심사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 경제 △도시재생 △청년문제해소 △참여예산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사례발표 후 심사를 벌였으며, 금정구는 청년문제해소 분야(공약명 : 일자리창출 및 지원활동 적극 추진)에 참가하여 “금정 청・답 프로젝트 추진, 청년이 답이다 그리고 청년의 내일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금정구가 이번 평가에서 청년창조발전소, 창업문화촌 등 청년들의 아이디어에 기술습득을 할 수 있는 청년 공간 마련으로 자립기반을 조성한 점, 대학 간 공모사업, 중소기업과 MOU, 특성화고 추업지원 등 청년 다양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 점, 기업맞춤형 채용서포터즈, 구인・구직 한마당, 행복 잡는 이동 일자리센터 등 청년이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체계적인 거버넌스를 구축한 점이 크게 부각되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정구는 전년도 경진대회에서도 서동미로시장의 아름다운 길과 서민의 삶이 묻어나는 부산 유일의 문화관광시장이라는 주제로 “최우수”를 받았으며, 올해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6년 연속 받는 등 민선6기 공약사업을 살뜰히 챙겨오고 있다.
원정희 금정구청장은 “금정구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6년 연속 SA등급 획득에 이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를 수상하면서 주민과의 약속을 잘 이행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는 데 그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구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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