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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지원 사업은 결식우려가 있는 20세대를 선정해 8월부터 12월까지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에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하는 나눔 사업이다.
자원봉사자를 통해 대상자의 주거환경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저소득계층의 정서적지지 및 복지욕구를 확인하는 복지모니터링 역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수혜자는 “몸이 불편해 반찬을 조리해 먹는 게 힘들었는데 김치, 장조림, 나물 등 다양한 밑반찬을 지원해 준 것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안대수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에도 고마워하는 이웃의 모습을 보니 보람 있었다”며, “주위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소외받는 분들이 없도록 이웃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주병선 조촌동장은 “협의체와 각 기관 등이 지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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