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19 긴급구조 지원서비스’ 아태지역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공공안전 분야) 최우수
글로벌 시장분석 기관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싱가폴) 선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8-09 18:42:2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글로벌 시장 분석 기관인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로부터 국토부 스마트시티 R&D로 개발해 지난 2월 대전시에 실증구축한‘119 긴급구조 지원서비스’가 아태지역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공공안전 분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화재, 구조, 구급상황 발생 시, 유시티통합센터의 통합플랫폼을 통해 화재지점의 CCTV 영상, 교통소통정보 등을 119센터로 실시간 제공하여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대전시 119종합상황실 연계 시범사업(’16.9~’17.3) 중 119 화재·구조·구급에 8,237건(월평균 1,180건)의 CCTV 현장영상 활용(’17. 4, 대전소방본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IDC의 ‘스마트시티 아시아 퍼시픽 어워드 2017(Smart City Asia Pacific Awards 2017)’는 스마트시티 기능별 14개 분야의 대표 프로젝트를 정하는 것으로 올해 출품된 아태지역 15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평가를 거쳐 대전시의‘119 긴급구조 지원서비스’등을 최종 선정하게 되었다.

*교통, 공공인프라, 스마트빌딩, 스마트그리드, 스마트워터, 도시행정, 경제발전, 토지이용/환경, 용도지역관리, 공공안전, 교육, 관광·문화, 헬스케어, 복지서비스

대전시에서 구축한 스마트도시 안전망 5대 연계서비스 중 이번에 선정된‘119 긴급구조 지원서비스’외에도‘112센터 긴급영상 지원서비스’와‘112 긴급출동 지원서비스’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시 출동 경찰관에게 현장 영상 및 사진(스틸컷)을 제공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원체계도 구축했다.

*(5대 연계서비스) ①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②112 긴급출동 지원 ③119 긴급 구조 지원 ④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 ⑤사회적 약자(어린이, 치매노인 등)지원

아울러, 금년 하반기 중에는 추가로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서비스’와 ‘사회적 약자 지원서비스’에 대한 CCTV 영상 연계를 완료해 대형 재난·재해 발생 시나 아동·치매환자 등 위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시민 체감형 안전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대전시 권선종 통신융합담당관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해외에서도 스마트시티 서비스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대전시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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