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분기 매출액 1조 6,668억원·영업이익 2,037억원 달성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7-08-08 18:09:4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2017년 2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6,668억원과 영업이익 2,037억원을
달성했다.
2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1.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2.3% 감소했다. 또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 34.4% 감소했다. 이러한 영업이익 감소에는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하반기에는 판매물량 확대 및 원자재 가격 하락 예상 등으로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2분기
매출액 중 약 36.9%가 초고성능 타이어를 달성하며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국타이어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글로벌 타이어 시장에서의 성장을 위해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통 혁신을 통한 차별화된 유통 경쟁력 강화
및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며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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