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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별로는 주거시설(주택가등)에 571명(38%), 산/바다 392명(26%), 논·밭/도로 316명(21%), 공공시설/상가 140명(9%), 기타(공사장등) 97명(6%)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주거시설, 산, 논밭, 도로등 생업과 제초작업이 이루어지는 생활주변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50대 370명(24%)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45명(23%), 70대 334명(22%), 40대 216명(14%), 30대 100명(7%), 30대미만 151(10%)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50대 이상이 69%를 차지하고 있다.
금년에도 6월말까지 뱀 또는 독충 피해를 입은 환자가 199건이나 발생했으며 8월 현재까지 지속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백남명 김천소방서장은 “여름철에는 다양한 독충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고 이에 따른 알레르기 증상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하곤 한다." 며 “119에선 긴급출동과 동시에 응급처치를 알려주고 있으니 침착하게 119를 불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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