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여름 휴가철 '유행성 눈병' 주의
이연희 | 기사입력 2017-08-06 18:06:14

[전주타임뉴스=이연희기자] 전북도가 무더위와 더불어 유행성 눈병 환자 증가가 예상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유행성 눈병을 일으키는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은 감염된 사람의 눈 분비물 또는 오염된 물건 등과의 직접적인 접촉으로 감염되며 여름 휴가철 물놀이 후 많이 발생하는 눈병 바이러스는 올바른 손씻기만으로도 대부분 제거할 수 있어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유행성 눈병 감염 예방 수칙은 다음과 같다.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수돗물에 손 씻기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60% 이상 알콜 성분 손세정제 사용 ▲유행성 눈병 환자와 접촉 후 손 씻기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기 ▲수건이나 베개, 담요, 안약, 화장품 등 개인 소지품 등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기

또 유행성 눈병 환자행동 수칙으로는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과 동시에 ▲사용한 수건 등은 반드시 뜨거운 물과 세제에 세탁 ▲안과전문의 진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수영장 등은 가지 않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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