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식문화 전문가 양성 교육 수료식
경력단절 여성 20명, 조리 분야 전문인력으로 재취업 기회 열려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8-05 15:22:2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4일 용문동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수료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문화 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했다고 밝혔다.

‘식문화 전문가 양성 교육’은 지난 5월부터 3개월 동안 ▲웰빙 식단 만들기 ▲영유아 급식의 식품위생 ▲식품감별법 ▲영양소의 기능 ▲식재료별 전처리 및 저장법 등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교육생들은 웰빙식 조리분야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훈련 과정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며, “일하는 행복이 있는 경제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문화 전문가 양성교육’은 2017년 고용노동부 주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대전 서구만의 특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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