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청소년, 함께 그리는 미래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8-04 14:17:00
[달성타임뉴스=이승근] 달성군청소년센터(관장 이경화)는 7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7박 8일간 달성군 일원에서 동북아 청소년 공동미래프로젝트를 개최한다.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군청소년센터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이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대만․일본 스카우트 대원, 달성군 거주 청소년 등 50명이 참가했다. 

‘더 나은 이해로, 더 나은 세상을' 이라는 주제로, 국가별 문화교류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주요 문화․관광지 견학 등 달성군의 특색 있는 문화를 경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8월 1일에 열린 개회식은 달성군과 한국스카우트연맹 홍보영상 상영과 달성군청소년센터 댄스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일본과 대만 지도자 대표의 감사인사로 진행됐다. 

각 나라의 문화를 알 수 있는 공연과 체험, 장애인시설 봉사활동, 벽화그리기, 낙동강 익스트림 체험, 달성군 투어 등의 교류를 통해 국가 간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참가자 모두가 국경을 넘어 하나 되는 계기가 됐다.

이경화 관장은 “참가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학업의 부담에서 벗어나 소중한 추억과 우정을 쌓으며, 3개국 청소년 간 교류와 상호협력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김문오 군수는 “미래 주역인 동북아 청소년들이 상호교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고 국·내외 청소년 간 문화공감대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 

달성군은 청소년들의 힘찬 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