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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3일 밤 11시 40분경 완도군 보길면 정자리에서최 모씨(남, 36세)가 본인 소유 차량(SUV)을 타고 운전을 하던 중 차량이 전복 돼 의식을 잃어 노화보건소에서 이송을 요청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 환자와 보건의를 편승시켜 신고 접수20분 만에 해남군 땅끝 항에서 대기 중이던 119 구조대에게 인계하여 해남종합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 조치했다.
또한, 같은 날 소안도에서 심근경색 환자 이 모씨(남, 58세), 넙도에서 심부전증 환자 김 모씨(여, 70세)를 긴급이송 하여 도서지역민의 생명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었다.
김영암 서장은 “교통이 불편한 도서지역민의 발이 되어 긴박한 상황 발생 시 언제, 어디든 달려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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