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특별기획전 ‘하나의 진실, 평화를 향한 약속’ 개최
최선아 | 기사입력 2017-08-03 16:51:49

[대전타임뉴스=최선아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주제로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예술작품과 주요 사료가 함께 전시되는 특별한 기획전이 마련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희생을 기억하고 인류 보편적 가치로서 여성 인권의 중요성을 조명한다.

7월 3일 서울 전시를 시작으로 대전에서는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대전 문화재단 산하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다.

전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강제 동원부터 위안소 생활, 국내 귀향, 이후 세계적 인권 문제로 대두되기까지 과정을 주요 역사 자료와 작가들의 예술언어로 재현된 작품으로 함께 풀어낸다.

이번 특별기획전에 참여한 국내외 작가는 총 10명으로 위안부 설치미술 작업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은 이창진 작가, 네덜란드 출신 사진작가 얀 배닝 등이다.

이정심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애환을 역사적 자료뿐 아니라 국내외 작가들의 예술언어로 함께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층 풍부한 전시가 될 것"이라며, “현 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관련해 올바로 역사를 인식하고, 한일 양국의 문제를 넘어 인류 보편의 여성인권 문제로서 해결을 모색하는 성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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