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는 깨끗한 미탄으로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8-02 20:12:43
[평창타임뉴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미탄면 굿매너협의회(회장 김정하)가 주요 관광지 청소 봉사에 나섰다.

미탄면 굿매너협의회는 '굿매너 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7월 21일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미탄면 마하리 동강 주변으로 대대적인 청소에 나서 이번 장마로 떠내려 온 쓰레기 0.5톤 가량을 수거했다.

미탄면은 휴가철 내 주요 관광지를 돌며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으로, 8월 2일에는 회동계곡 용수골 일대, 8월 16일에는 청옥산 등반 길목인 평안리와 회동리 일원을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미탄면 굿매너협의회는 휴가객이 몰리는 8월 한 달 간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를 굿매너 실천과제로 정하고, 전단지와 홍보막을 이용해 마을단위와 주요 관광지에서 일회용품 자제 및 쓰레기 분리수거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김정하 미탄면 굿매너협의회 회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미탄을 찾는 관광객들이 천혜의 자연 속에서 쉼을 누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굿매너 청결 운동에 동참해 보는 휴가도 의미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탄면은 매달 첫째 주 수요일을 '굿매너 청결의 날'로 정하고, 기관 및 사회단체 회원 40여명이 미탄 시가지와 하천주변을 꾸준히 청소해 왔으며, 그 외에도 올림픽 손님맞이와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위해 매달 굿매너 과제를 정하여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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