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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후 2시 50분경 완도군 금일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하던 오모군(남, 중3)과 장모군(남, 초5)이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가 주위 사람들이 구조요청을 했다.
이에 금일해수욕장에서 안전관리 근무 중이던 마량파출소 소속 배모경사는 인명구조 장비를 지참코 익수자를 안전하게 구조, 즉시 건강상태 확인 및 안정조취를 취한 후 건강상태 양호하여 집으로 귀가 조취 시켰다.
김영암 서장은“바람이나 파도에 떠밀릴 때는 당황하거나 튜브에서 이탈하지 말고 주위에 구조를 요청 한 후 구조요원이 올 때까지 안정을 취하는 것이 사고를예방할 수 있다”며 “바람이 강하거나 파도가 높을 때는 물놀이를 자제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모군의 부모는 “아이를 구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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