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꿈나무들의 힘찬 드라이브 대결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7-31 13:58:00

[김천타임뉴스=이승근]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오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교보생명컵 꿈나무탁구대회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 를 연이어 개최한다.

재능 있는 체육 꿈나무 탁구 선수 발굴과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2017 교보생명컵 꿈나무탁구대회 는 교보생명보험(주)와 한국초등탁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초등탁구연맹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8월5일부터 8일까지(4일간) 79개교, 73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하여, 전국 탁구 꿈나무들의 최강자를 가린다.

경기는 8월5일부터 남자부 조별 리그를 시작으로 학년별 예선 리그를 거쳐 결승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개인 결승전은 대회 3일째인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MBC 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전국에 중계될 예정이다.

같은 날 8월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는 교보생명컵 꿈나무육상대회 가 열린다. 교보생명보험(주)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연맹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1,000여명의 전국 꿈나무 육상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하여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멀리뛰기, 높이뛰기, 투포환과 80m, 100m, 800m 달리기 그리고 400m계주 종목으로 나눠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지난 7월18일부터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는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가 열리고 있다.

한국 스포츠 발전의 디딤돌로 평가받고 있는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는 교보생명의 후원으로 1985년부터 30여년간 이어진 국내 유일의 유소년 전국 종합체육대회로서 육상, 수영, 체조, 유도 등 기초 종목을 대상으로 경기가 열리며, 매년 초등학생 4,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 육상, 테니스, 빙상, 탁구 등 총 7개 종목 중 유도, 체조, 수영 등 5종목을 개최한 김천시는 우수한 시설과 편리한 교통, 그리고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 등에서 교보생명과 연맹관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뒤이어, 8월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 가 열린다.

한국 탁구를 이끌어 갈 꿈나무 선수 육성과 학생 탁구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탁구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1,200여명의 전국 초․중․고․대학생 탁구 유망주들과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힘찬 드라이브 대결로 한국 탁구의 미래를 밝힌다.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는 전국탁구 대회 중 전국종별탁구대회와 더불어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는 8일 대학부 복식전을 시작으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개인전․단체전이 차례로 열린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방학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온 선수와 경기 관계자, 그리고 많은 학부모님들과 가족들이 우리시를 찾는 만큼 편안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또한, 이번 대회를 계기로 향후 가족을 동반하는 저비용․고효율의 유소년 탁구 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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