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연수원서 청소년 인권·환경 선정 토론 진행
이연희 | 기사입력 2017-07-28 16:20:33

[전주타임뉴스=이연희기자] 오는 30일 오후 1시 전주 전통문화연수원에서 청소년들의 독서토론문화 성장과 다양한 교육의 장을 만드는 제5회 청소년인문포럼이 열린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을 주축으로 주제선정부터 기획, 진행까지 직접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포럼이다.

포럼은 지난 5월부터 청소년기획단을 구성운영했으며 틈틈이 주말을 이용해 포럼의 주제선정을 위해 토론했다.

포럼의 대주제는 ‘인권’과 ‘환경’을 선정했으며 각각 세부 토론주제를 마련했다.

청소년 기획단은 토론을 위한 주제 선정과 주제발표 및 모둠별 토론을 이끌고 결과발표까지 모든 과정을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준비했다.

청소년인문포럼은 먼저 주제 발제하고 이어 모둠토론을 진행하며 7개 주제별 모둠으로 한 모둠에 1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주제별로 열띤 토론을 펼친다.

결과발표 뒤 논의 된 내용에 대해 김경례(전남대 학술연구) 교수와 이선(전북대 강의전담) 교수의 논평과 궁금한 내용에 대해 청소년들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박재열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인문포럼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토론문화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청소년 시절부터 다양한 토론들을 경험해야 한다"라며 토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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