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청소년 비행우려지역 순찰 강화
김용직 | 기사입력 2017-07-28 11:20:56
【남원타임뉴스 = 김용직】 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 중앙지구대(대장 이동권)는 지난 30일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의 비행이 우려되는 지역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선도활동과 슈퍼, 편의점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에게 술과 담배를 판매하지 말 것을 적극 홍보하여 학부모 및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선도활동은 남원용성초교, 하늘중학교, 공원 등을 순찰하며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홍보와 함께 슈퍼,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에게 담배나 술 등을 판매하지 말 것을 홍보하고 청소년밀집지역 및 비행우려지역을 순찰하면서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쳤다.

중앙지구대장은 학생들을 대상으로는“학교폭력 및 성폭력 범죄피해 예방을 위하여 친구들과 여럿이 함께 어울려 귀가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앞으로도 교육청 및 협력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학교폭력, 성폭력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피해 예방을 위하여 더욱 가까이 찾아가는 주민 공감 치안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비행우려지역 순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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