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은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운영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7-27 12:46:04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택배기사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택배물품을 받을수 있는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을 도량동주민센터에 추가로 설치했다.

여성안심 무인택배서비스는 택배물건을 직접 수령하기 어려울 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찾아갈 수 있는 시스템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여성범죄를 예방하여 주민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미시가 2015년 6월 도내 처음으로 도입하여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1인 가구나 맞벌이 가구 등 집안에 사람이 없어 택배를 수령하기 어려운 시민들이나 택배기사와 직접 대면을 피하는 여성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이용방법은 택배물품을 신청할 때에 무인택배함이 설치된 장소를 물품수령 장소로 지정하고, 물품 도착 후 전송되는 택배 도착 문자와 인증번호를 입력 후 물품을 찾아가는 방법이다. 

365일 언제 어느 때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물품도착 통보를 받은 후 48시간 내에 물품을 찾아가지 않을 경우에는 임의로 수거해 별도 창고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이용할 때에 이점에 유의해야 한다.

구미시는 지난 2015년 진미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봉곡도서관, 상모정수도서관, 형곡1동주민센터, 인동남산경로당, 오태주민복지센터, 진평파출소, 형곡2동주민센터, 도량동주민센터 9곳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7,000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