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읍여성자원봉사대, 지역사회 밝히는 온정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7-27 12:44:24

[군위타임뉴스=이승근] 매년 변함없는 마음으로 이웃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2000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군위읍여성자원봉사대(대장 김정희)는 수년째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들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저소득층에 반찬 배달봉사를 하며 온정을 전하고 거동불편 어르신을 찾아 청소와 빨래를 한다. 또 월1회 재가노인지원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손마사지와 말벗을 하며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그리고 연말에는 김장을 담궈 저소득층에게 김치를 지원해 주고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도 양곡과 생필품 등을 구입하여 전달하는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국과 반찬 그리고 지역업체에서 후원받은 빵 등을 가지고 가서 저소득층 11가구에게 전달했다. 지역사회에서는 군위읍여성자원봉사대의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두고 “봉사활동에 목숨을 거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김정희 대장은 “회원들의 열정과 따뜻한 마음 덕분에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군위읍 서성용 읍장은 “군위읍여성자원봉사대가 지역사회의 핵심적인 봉사지킴이의 역할을 다하고 있음에 늘 감사하다."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