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자리대상에서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58곳, 일자리 창출 우수사업 부문 15곳의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의성군은 기업애로해결 및 일자리박람회 개최, 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한 미스매치 해소, 사회적경제 일자리확산 및 기반조성과 홍보, 취약계층과 노인일자리, 도농일자리지원사업 등을 통해 3,262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2,852개 목표 대비 115.6%를 달성했다.
특히 지자체장의 일자리 추진의지 분야에서 행정규제 완화,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도농일자리 지원사업, 사회적기업 육성 등 일자리중심의 공약 실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의성군은 일자리창출의 중요성을 항상 인지하기 위해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하고 창업지원허브센터, 청년-여성-노인 등 각계각층에 대한 일자리정책 발굴, 청년창업 취업박람회 개최, 안동대학교 등 지역대학과 협약을 통한 특화사업 발굴 등을 금년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평가는 전국 최우수상 수상도 큰 영광이지만 무엇보다 지금껏 추진해 오고 있는 일자리정책의 방향이 정부 정책에 맞춰 가고 있다는 것이 객관적으로 증명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새 정부의 국정방향에 따라 경상북도의 일자리정책과 연계하면서 우리지역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최선을 다 해 나갈 것이며, 일자리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소멸시군의 위기도 함께 극복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정부 추경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업 중심으로 추경예산도 편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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