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미생물(EM)으로 축사 악취 제거와 질병 예방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7-26 07:56:14
[영주=송용만기자]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성돈)는 환경사업소와 협력으로 여름철 축사악취 최소화와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유용미생물을 공급해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영주시에 따르면 2015년부터 3년 연속 양돈협회, 양계협회, 퇴비생산공장 대상으로 매월 3톤 이상의 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

미생물(EM) 사용방법은 미생물에 물을 500 ~ 1,000배 희석하여 살포하고 필요에 따라서 전문가와 상의하여 배양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시가 공급하는 미생물은 축분에서 발생되는 냄새제거와 구제역, AI 등 질병예방 효과가 기대되며 쾌적한 축사 환경으로 축사 관리 시 많은 도움이 되며 특히 악취로 인한 민원 발생이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센터 주위에 위치한 퇴비생산 공장의 경우 EM 사용 전에는 작업 시 발생하는 악취로 많은 애로점이 있었으나 지금은 언제 작업을 하는지 모를 정도로 냄새가 안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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