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 및 진로․학교폭력 예방 캠프 실시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7-25 14:17:52

[김천타임뉴스=이승근] 김천신일초등학교(교장 이종배)는 7월 17일(월)부터 7월 23일(토)까지 2차 꿈․끼 탐색주간을 실시하였다. 전교생 모두가 참여하여 매달 배운 노래를 바탕으로 합창을 하고, 5․6학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꿈․끼 탐색주간은 앞서 5월 1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 1차 꿈․끼 탐색주간(아. 나. 바. 다 알뜰장터 및 가족과 함께하는 진로체험활동)에 이어서 2차로 실시하였으며, 학년별 진로 체험활동, 합창 발표회, 진로전시회⦁진로 UCC 공모전, 진로캠프 4가지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합창 발표회

학급별로 저마다의 색깔을 담은 노래와 율동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매달 배운 노래를 통하여 자신의 노래 솜씨를 뽐내었다. 또한 합창을 연습하면서 협동심을 기르고 단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학생들은 긴장하는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합창을 하고 내려올 때는 저마다 성취감으로 상기된 표정으로 무대를 내려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진로⦁학교폭력 예방 캠프

140여명의 학생들이 본교 솔누리관(강당)에 모여 텐트를 치고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반별 진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단결을 위한 체육활동 및 친교활동을 하였다. 또한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이 방문하여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하며 학교폭력의 무서움을 일깨웠다.

장기자랑을 실시하고, 저녁을 먹고 난 후에는 여름의 더위를 쫓기 위한 담력테스트를 진행하였다. 학교 건물을 네 개의 코스로 나누어 미션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참가하였으며 대부분 통과하였지만 중간중간 무서워서 돌아오는 학생들도 있었다.

밤에는 잘 준비를 하고 다 같이 모여 공포영화를 관람하였다. 준비한 과자를 먹으며 무서운 장면이 나오면 서로 부둥켜안거나 소리를 지르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캠프를 통하여 학생들은 집을 떠나서 진로교육을 받고, 텐트를 치고 밖에서 야영을 하면서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미래를 꿈꾸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모두가 설레는 모습으로 시작한 캠프는 저마다의 가슴 속 한 줄기 미래를 향한 씨앗을 품고 무사히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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