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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은 SBS 및 다수의 방송출연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일본의 다이스케씨의 저글링 공연을 시작으로 △ 풍선쇼 △판타스틱 비눗방울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열고 △마임쇼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서커스를 가미하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이번 공연은 시적이고 포근한 주제로 어린이에게 동화적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어린이행복과 최성근 과장은“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이색적이고 풍성한 공연을 보여줘 보람을 느낀다”고 밝히며“앞으로도 어린이행복도시와 어울리는 다양한 어린이공연, 아동극 작품을 어린이들이 많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공연장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수요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2시에 무료로 만화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 군산 어린이 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군산어린이공연장팀(☎063-454-5744)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어린이 공연장은 어린이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학교, 단체 등에 공연장 대관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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