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이 행복한 건강한 글쓰기
27일 전주시립금암도서관 백제예술대 김동수 교수 특강
이연희 | 기사입력 2017-07-25 00:48:21

[전주타임뉴스=이연희기자] 국가대표 인문학도시 전주시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어떻게 나이들 것인가? 노년의 글쓰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어르신들이 써보고 싶은 글을 맘껏 쓸 수 있도록 글쓰기 교육을 실시한다.

전주시립금암도서관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특강은 백제예술대학교 명예교수인 김동수 강사가 강단에 올라 오랜 세월 글을 써오며 노년을 맞이한 본인의 경험담을 솔직 담백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김 교수의 지도 아래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작가로 등단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신인 작가도 참석해 글을 쓰고 싶은 사람들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글쓰기를 통해 그간 숨겨져 있던 자아를 발견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됨은 물론 개인의 삶을 기록할 기회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암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서관 초대석’에 평범하지만 독특한 이야기들을 담아낼 수 있는 강좌를 이어갈 방침이다.

전주시립금암도서관 관계자는 “글쓰기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 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도서관의 글쓰기 특강을 들어보고 주변의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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