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고향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제공하기 위해 영주시체험휴양마을협의회 중심으로 “농촌 대청소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Clean Agriculture Campaign(이하 CAC)에 발맞추어 “깨끗한 농촌, 찾아오는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7월 10일(월)부터 21일(금)까지 2주간 집중 추진기간을 정해 영주시체험휴양마을협의회 소속 농촌체험휴양마을 9개소에서 각각 마을주민 중심으로 제초 작업, 쓰레기 줍기, 체험마을 정비 등 여름휴가철 맞이 마을 대청소를 진행했다.
현재 영주시에는 풍기읍 장생이마을, 봉현면 솔향기마을, 안정면 피끝마을·녹색농심인삼마을·효마루마을, 단산면 금대마을·새내역사마을, 부석면 한밤실마을·남대리마을 등 9개소가 있다.
녹색농심인삼마을 임율 위원장은 “이번 농촌 대청소의 날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을주민들이 땀흘려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협동의 장을 마련해 더 뜻깊었다."고 말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여름휴가철 이전 체험휴양마을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많은 방문객이 방문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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