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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큼직한 닭고기에 인삼, 대추, 황기 등의 한약재와 찹쌀, 녹두 등을 넣으며 무더위 속 조리작업에도 즐겁게 임했다.
직접 만든 삼계탕은 저소득층 및 사례관리 홀몸어르신 70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인사와 함께 전달됐다.
이 행사는 2017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논공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복지 특화사업의 하나로, 연이은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층 홀몸어르신에게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만들어 자택으로 배달하는 사업이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삼계탕 지원사업이 무더위에 지친 홀몸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물김치 지원 사업 등 특화사업을 통해 홀몸어르신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논공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11월 결성되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망 구축에 힘써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에 일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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