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장애인시설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 실시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7-21 17:26:02

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는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이동치과진료장비를 갖추어 의료취약계층인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해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서비스를 펼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시설입소자들 대부분 신체적 정신적으로 쇠약한 상태로서 치과병원 방문이 자유롭지 못하다. 이에 시는 장애인 구강보건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시설을 방문해 찾아가는 이동치과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은 치과의사의 구강검진 후 치주질환(잇몸병)이 있을 경우 스켈링을 실시하고, 시린이와 충치예방에 효과가 있는 불소도포 및 치아홈메우기 등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초기 충치가 발견되면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를 방문해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예약 시스템도 운영해 구강질환의 조기발견과 조기치료 등 구강건강 관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중심의 구강보건사업에 중점을 두고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나서는 구강의료서비스를 확대 추진해 나감으로서 시민의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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